2022년 3월 15일 말씀나눔 > 매일성경

본문 바로가기


매일성경

매일성경

2022년 3월 15일 말씀나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3-15 08:07 조회3,316회 댓글0건

본문

<서울남부교회 2022-3-15(화요일) 고전 11장> 

 

샬롬! 화요일 아침, 하나님의 은총이 가정에 가득하시기를 축원합니다.♡

 

1) <고린도전서 11장 내용 개요 및 연구>

①바울은 고린도교회 교인들에게 자신이 그리스도를 본받는 신앙생활을 하는 것을 소개하고 자신처럼 신앙생활을 하라고 하면서 에베소로 들려 온 고린도교회 여러 가지 문제들 가운데 여성들이 예배를 드릴 때 머리에 쓰지 않는 것도 포함되어 있는 것을 알고 여성은 교회에서 예배드릴 때 반드시 머리에 써야 한다고 하였음(1-16)

※※※여성이 예배 때 머리에 두르는 것은 ‘좁고 길다란 흰 베’로서, 그리스어로는 ‘칼룸마’, 영어로는 ‘베일’, 우리말 번역은 ‘수건’ 혹은 ‘너울’임 : (1)당시 그리스에서는 여성들이 외출할 때나 예배드릴 때 남자와 구별된 개념으로 머리에 베일을 둘렀음. 이에 관하여 바울은 하나님께서 남자를 먼저 창조하시고 후에 남자에게서 여자를 창조하신 순서롤 들어서 당시 사회에서 여성이 남성의 권위를 나타내 주기 위하여 베일을 사용한 것이라고 하였음.

(2)그리고 바울은 고린도교회에서 여성이 베일을 벗고 예배를 드린 문제가 교회 분쟁의 요인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여성들에게 베일을 사용하라고 강력하게 권고하였고, 이 광경을 천사가 다 보고 있다고도 하였음. 

(3)그러나 바울은 고전 11:11-12에서 남녀가 창조의 순서는 다르지만 종속 관계가 아니라 평등한 관계라고 하였음 (4)이후 기독교는 여성이 교회에 와서 예배드릴 때 베일을 사용하였지만, 16세기 종교개혁 이후의 기독교인들은 복음을 모든 나라로 전하면서 각 나라 문화에 맞추면서 여성이 베일을 두르지 않고 예배를 드리는 것을 허용하였음 

(5)현재 세계 기독교는 여성이 예배를 드릴 때 베일을 두르지 않고 예배를 드리고 있는데, 이를 행 15:1-31을 근거로 하여 해석하고 있고, 또 ‘아디아포라’ 곧 성경 근본 진리에 위반하지 않다고 판단함

 

②바울은 여성들이 예배드릴 때 베일 사용에 관하여 말하고 두 번째로 형식적으로 행하는 성만찬에 관하여 바로 잡아 주었음. 이때 분쟁은 없어야 하되 그러나 분쟁으로 인하여 누가 옳고 그른지가 드러난 것은 있다고 하였음(17-34) 

※※※교회가 성만찬을 행하는 것은 그 근본 개념이 하나님이 보낸 그리스도이신 예수님께서 인류를 구원해 주시기 위하여 죽으신 것을 기념하며 감사를 드리는 행사임※※※ : (1)예수님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기 전날 밤, 모든 제자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면서 ‘내가 죄인들을 구원시키기 위하여 그들 대신에 십자가에 죽은 것을 알고 기념하라’ 하셨음. 

(2)그리하여 그후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 당부에 순종하여 예배를 드릴 때마다 잊지 않고 모든 성도들과 같이 식사를 하면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시고 다시 부활하신 예수님께 감사를 드리며 찬송을 드리는 행사를 가졌는데 이 행사가 성만찬 행사임. 

(3)그런데 바울은 이렇게 귀한 행사인 성만찬이 본질에서 벗어나서 잘못 행함으로 분쟁의 요인이 되자 철저하게 바로 잡아 주었음. 

(4)핵심구절은 고전 11:23-30, 31-34임<▶【고전 11:26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그가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2) <결론> : 본장에서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서 문제가 되었던 문제들인 예배 때 여성의 베일 착용과 성만찬에 대하여 가르침을 주었습니다. 성도의 신앙생활은 하나님의 말씀을 근거로 이루어집니다. 특히 출애굽기 20:1-17의 십계명과 마태복음 22:37-40의 새 계명은 성도가 꼭 지켜야 하는 계명이며 우리가 맺혀야 할 삶의 열매입니다. 

 

<주님, 참으로 신실한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결단합니다. 아멘>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상단으로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서/울/남/부/교/회
06982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한강로13(흑석동) 서울남부교회
TEL. 목양실 825-7200, 교회학교 825-2062-3, 팩스 825-7261

Copyright © snbc.or.kr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