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교회 2022-4-20(수요일) 출애굽기 18장> 

샬롬! 수요일 아침, 하나님의 은총이 가정에 가득하시기를 축원합니다. ♡

1) <출애굽기 18장 내용개요 및 연구>

①모세의 장인 이드로가 모세가 호렙 근처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모세의 아내인 딸 십보라와 손자 둘을 데리고 모세를 찾아왔음. 모세가 장인에게 그동안 있었던 일들을 자세히 말씀드렸고, 이드로가 올 때 하나님께 바쳐질 번제물과 희생제물들을 가져와서 모세와 같이 예배를 드리고, 예배 후 이스라엘 자손들의 장로들과 만찬을 가졌음(1-12) 

②이튿날 모세가 아침부터 종일 백성 간에 생긴 문제를 재판하였음. 이에 이드로가 모세에게 백성들의 모든 일을 혼자 처리하면 본인도 백성들도 지치니 백성들 가운데 ‘정말 좋은 믿음과 행실이 좋은 자를<=지도자의 자격/=행6:1-6,딤전 3:1-13>’ 천부장, 백부장, 오십부장, 십부장으로 세워 그들로 작은 일들을 스스로 처리하게 만들고 어려운 일은 지도자인 모세에게 하라고 조언하였음(13-23) 

③모세가 장인의 말을 듣고 그대로 시행하였음. 그리하여 모세가 백성들 중에 자격이 있는 지도자를<▶【출18:21절, “너는 또 온 백성 가운데서 능력 있는 사람들 곧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진실하며 불의한 이익을 미워하는 자”】> 세워서 문제를 해결하게 하고, 그러나 중요한 일은 모세에게 가져오라고 하였음.

2) <결론> : 애굽의 노예 생활에서 벗어난 이스라엘은 서서히 민족 공동체로 형성되어 갔습니다. 18장에서는 이드로의 방문을 계기로 모세가 이스라엘 공동체를 운영해 나갈 최초의 행정 조직을 세우는 장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주님, 항상 지혜롭게 행동하고, 하나님께 인정을 받을 수 있는 일만 하기를 결단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