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교회 2022-4-21(목요일) 출애굽기 19장>

샬롬! 목요일 아침, 하나님의 은총이 가정에 가득하시기를 축원합니다. ♡

1) <출애굽기 19장 내용개요 및 연구>
①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을 떠난 지 두 달이 지나고 삼 개월째 첫날, 그들이 시내 산 앞의 광야에 이르러 장막을 쳤음(1-2)

②모세가 하나님의 뵈려고 산에 올라갔음. 이때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그 백성들이 지난 이 개월 동안 일어났던 모든 것을 보고 누가 세상을 창조했고 누가 세상의 주인이란 것을 알았으니 이제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지시를 전하라고 하셨음(3-4)

③이에 모세가 하나님께서 백성들에게 전하라고 지시하신 내용인 ‘너희는 너희 행복을 위하여 내린 율법 곧 계명<▶신10:13>을 잘 지켜서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어라’는 말씀을전하였음(5-6)

④모세가 산에서 내려와서 하나님의 지시를 전하니 모든 백성들이 ‘하나님의 명령을 그대로 실천하겠습니다’라고 하였고 모세가 이를 하나님께 보고드렸음(7-8)

⑤모세가 보고드리자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음성을 들려주시면서 이렇게 함은 백성들로 네가 나하고 대화하는 것을 보여주어 모든 백성이 너를 지도자로 믿게 하려는 것이라고 하시며, 백성들로 이틀 동안 정결하게 하라 하시고, 셋째 날이 되면 백성들이 보는 앞에서 시내 산에 강림할 것이라고 하시면서 백성들에게 단단히 이르되 사람이든 짐승이든 누구도 시내 산에 오르거나 그 경계를 침범하면 죽임을 당할 것이라고 하고 숫양 뿔나팔 소리가 길게 나거든 백성들을 산기슭에 모이도록 하라고 하셨음(9-13)<▶하나님께서 경계를 정하신 것은 모든 사람들이 겸손하게 하나님께 대한 경외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며, 헛된 호기심을 만족시키려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것임. 이는 영적으로는 하나님께서 곧 시내산에서 계명을 주실 것인데 그 계명을 범하거나, 위반할 때는 반드시 심판을 받는다는 것을 미리 가르쳐 주신 것임>

⑥모세가 산에서 내려와서 하나님께서 지시하신 바를 모두 백성들에게 말하고 준비하라고 하며, 셋째 날을 기다리고 그 기간에는 아내도 가까이하지 말라고 하였음(14-15)

⑦셋째 날 아침, 산 위에서 천둥과 번개, 나팔소리로 위엄이 가득한 신비스러운 상황이 나타나고 모세가 모세가 백성들을 데리고 산기슭에 섰음(16-18)

⑧점점 나팔소리가 커질 때에 모세가 ‘하나님 아버지’라고 부르자 하나님께서 천둥 소리로 대답해 주셨음. 하나님께서 산꼭대기 강림하시어 모세를 부르자 모세가 산꼭대기로 올라갔음(19-20)

⑨이때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백성들에 하나님을 뵈려고 함부로 움직이지 말라고 하셨음. 모세가 미리 잘 일러두고 경계를 확실하게 정해서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고 했음(21-23)

⑩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내려가서 아론만 데리고 오고 다른 백성들은 각각 자기 자리를 지키라고 하셨음. 이에 모세가 지시를 받고 산 아래로 내려가서 백성들에게 하나님께 들은 말씀을 그대로 전하였음(24-25)

2) <결론> : 이스라엘 자손들이 애굽을 떠난 지 삼 개월째에 하나님의 산 시내산에서 하나님께 사람이 꼭 지켜야 하는 계명을 받습니다. 이 계명을 통해 사람은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실 때 마음에 심어주신 율법인 양심에 이어서 두 번째로 선과 악을 구별할 수 있는 능력을 받게 되었습니다.

<주님, 평생을 선과 악을 명확하게 구별하여 오직 선만을 행하기를 결단합니다. 결단코 심판을 받는 악을 행하지 않겠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