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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17일 말씀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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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2-17 08:04 조회1,70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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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교회-2021-2-17(수요일) 역대상 15장> 

 

샬롬! 수요일 아침, 오늘도 하나님의 은총이 가득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1) <대상 15장 내용개요/연구> 

①다윗 왕은 정치적 안정을 꾀하고 나서 다시 하나님의 법궤(=언약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기려고 시도하였으며, 이때는 철저하게 규례를 따라 행하였음

<▶레위자손 중에서 고핫(=그핫) 자손이 법궤를 메게 되었음을 알려주는 성경구절 

【민7:9 “고핫 자손에게는 주지 아니하였으니 그들의 성소의 직임은 그 어깨로 메는 일을 하는 까닭이었더라”】

【수3:3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너희는 레위 사람 제사장들이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언약궤 메는 것을 보거든 너희가 있는 곳을 떠나 그 뒤를 따르라”】>(1-15) 

 

②다윗 왕이 규례를 따라 하나님의 법궤를 예루살렘의 임시로 모실 장막으로(=다윗의 장막)으로 옮기며 노래와 춤을 추며 수송아지로 제물을 드렸음(16-28) 

 

③법궤가 다윗 성으로 들어올 때에 다윗의 아내인 사울의 딸 미갈이 창으로 춤추는 다윗 왕을 보며 마음에 업신여겼음

<【삼하 6:20-23에서는 '미갈'이 단지 심중에 업신여긴 것이 아니라 다윗이 집으로 돌아왔을 때 그를 핀잔했다고 기록하고 있다.】>(29)

 

 

2) <결론> : 다윗은 하나님의 궤 곧 법궤를 모셔 오면서 자신이 왕으로서 보여지기 보다는 다만 하나님을 섬기는 자의 모습으로 나타나기를 원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법궤가 예루살렘에 안치되는 것을 보고 너무 기뻐서 춤을 추었던 것입니다. 이것을 사울의 딸 미갈이 보고 다윗 왕을 업신여겼는데, 이는 왕이 위엄을 지키지 않고 경망스럽게 행동했다고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다윗은 이제까지 그의 소원이었던 하나님을 영원히 섬길 수 있는 처소가 마련되는 것을 보고 크게 기뻐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입니다. 

 

 

<주님, 다윗처럼 하나님 앞에 순전한 우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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