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교회 2022-3-12(토요일) 고전 8장>

샬롬! 토요일 아침, 하나님의 은총이 가정에 가득하시기를 축원합니다.♡

1) <고린도전서 8장 내용 개요 및 연구>
①고린도 교회가 에베소에서 사역하고 있는 바울 사도에게 편지로 물었던 질문 중 두 번째로 우상 앞에 놓았던 제물을 먹으면 어떻게 되느냐에 관한 답으로, 이 문제에 관해서 성도들끼리 어설프게 알면서 마치 다 아는 것처럼 교만을 떨지 말라고 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 인정하고 사랑하는 것이라고 하였음(1-3)

②그리고 실제로 우상 앞에 바쳐진 고기를 먹어도 되는가에 대한 답은, 우상은 실제 존재하는 신이 아니고, 또한 우상숭배자들이 ‘자신들은 신이 있다’라고 해도 신이 없으니 바쳐진 고기 자체를 먹는 것은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함(4-6)

③그러나 문제는 이방인들이 믿는 신이 어느 정도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는 성도가 있어서 그에게 바친 고기도 무슨 효능이 있지 않을까 해서 먹지 않는 하는 성도가 있다는 것(7)

④그런 이유 때문에 우상도 없고, 우상에게 바쳐진 고기가 무슨 능력이 있는 것도 아니기에 견실한 성도는 우상에게 바쳐진 고기를 어던 부담도 없이 먹을 권리가 있지만, 그래도 믿음이 약한 성도들이 오해를 할 수도 있고<▶【고전 8:10 “지식 있는 네가 우상의 집에 앉아 먹는 것을 누구든지 보면 그 믿음이 약한 자들의 양심이 담력을 얻어 우상의 제물을 먹게 되지 않겠느냐”】> 신앙에 근심을 가질 수도 있고, 마음에 상처를 입을 사항도 있기에 우상에게 바쳐진 고기를 먹는 것을 절제하라고 하였음(8-13)<▶【고전 8:12-13 “12.이같이 너희가 형제에게 죄를 지어 그 약한 양심을 상하게 하는 것이 곧 그리스도에게 죄를 짓는 것이니라/ 13.그러므로 만일 음식이 내 형제를 실족하게 한다면 나는 영원히 고기를 먹지 아니하여 내 형제를 실족하지 않게 하리라”】>

2) <결론> : 주님, 평생을 살면서 내 자신의 행위로 인하여 실족을 시키거나 상처를 주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