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교회 2022-4-10(주일) 출애굽기 8장>

샬롬! 벚꽃이 활짝 핀 주일 오후, 하나님의 은총이 가정에 가득하시기를 축원합니다. ♡

1) <출애굽기 8장 내용개요 및 연구>
①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바로에게 애굽 전역에 개구리를 들끓게 하는 재앙을 내린다고 경고하고 아론에게 지팡이를 잡고 시내와 강과 못 위에 손을 펴라고 하였더니 애굽 온 땅과 집에 개구리가 가득하였음. 그런데 애굽 요술사들도 따라서 하였음(1-7)

②그러나 이번에는 애굽 요술사들이 따라서 하기는 했지만 전국에 들끓는 개구리들을 처치하지 못해서 바로가 모세에게 개구리 떼들을 없애 달라고 간청을 하며 없애주면 이스라엘 자손들을 광야로 보내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게 한다고 약속하였음(8-9)<▶이는 애굽 요술사들이 개구리까지는 강과 못과 시내에서 땅으로 올라오게는 했지만 없애지는 못하였던 것임>

③이에 모세가 바로와 약속한 날자인 다음 날, 개구리들을 사라지게 하였으나 바로가 숨을 쉴 수 있게 되자 약속을 파기하였음(10-15)

④마침내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애굽에 세 번째 재앙인 모든 티끌을 이로 만들어서 애굽 전역의 사람과 가축에게 가득하게 하였음. 이때는 애굽 요술사들이 따라서 하지 못하고 그때서야 비로소 바로에게 ‘이는 하나님의 권능입니다.’라고 말했음. 그러나 바로가 듣지 않음(16-19)

⑤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자손이 거하는 고센만 빼고 애굽 온 지역에 파리떼를 가득하게 하는 네 번째 재앙을 내리니 바로가 견디지 못하여 모세를 찾아서 혹시 광야에서 말고 애굽 땅에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면 어떻겠느냐고 제의하였음(20-25)

⑥모세가 이 제의를 거절하고 본래 요구사항을 말하여 허락을 받고 하나님께 기도하여 파리떼를 떠나게 해 주었더니 다시 바로가 완강하여 약속을 어겼음(26-32)

2) <결론> : 하나님께서는 단 한 번의 경고나 재앙으로도 바로를 능히 멸망시킬 수 있었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셨습니다. 이 역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