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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22일 말씀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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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5-22 11:27 조회1,8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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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교회 2023-5-22(월요일) 사사기 11장> 

 

샬롬! 월요일 아침, 하나님의 은총이 가정에 가득하시기를 축원합니다.♡

 

1) <사사기 11장 내용 개요 및 연구>

①이스라엘을 다스리던 사사들은 출신 지파나 생업 등에서 매우 다양한 경력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중에 입다는 길르앗이 기생에게서 낳은 서자로 성장하면서 다른 형제들에게 쫓겨나 돕(Tob) 땅으로 가서 살았음. 그러나 입다가 출중한 인물이었으므로 나름대로 꿈을 가지고 있는 여러 부류의 사람들이 입다에게 몰려와 함께 생활하였음(1-3) 

 

②그때에 암몬 족속들이 이스라엘을 침공한다는 소문을 듣고 길르앗 장로들이 입다에게 와서 자신들의 지도자가 되어 암몬 족속을 이겨달라고 간청하였음. 입다는 처음에 거절하였으나 전쟁에서 이기면 정말 지도자로 세워준다는 말에 허락하여 지도자로 세움을 약속받고 길르앗으로가서 지조다로세움을 받았고 입다는 이 사실을 하나님께 기도로 보고드렸음(4-11) 

 

③지도자가 된 입다는 암몬 족속에게 사신을 보내 왜 전쟁을 벌이려고 하느냐 하였고, 암몬 왕은 과거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아르논에서 얍복까지 자신들의 땅을 점령해서라고 하며 그 땅을 돌려달라고 하였음. 이때 입다는 조상들이 암몬 족속의 땅을 차지하지 않았다고 하며 당신들이 말한 아르논과 얍곡까지 땅은 본래 암몬의 땅이 아니고 모리아 족속의 땅이었고, 그들에게서 빼앗아 이미 3백 년을 살고 있다는 사실관계를 확인하여 주었음(12-27) 

 

④그러나 암몬 족속이 입다와의 대화를 거절하고 마침내 침공하였음. 이에 입다가 군사를 이끌고 싸움터를 나가면서 하나님께 서원하기를 승리하게 해 주셔서 무사히 집으로 돌아오게 자신을 제일 먼저 맞이한 사람을 하나님께 번제물로 드린다고 서약하였음(28-31) 

 

⑤마침내 입다는 전쟁에서 이겼고, 개선 장군이 되어 집으로 돌아왔음. 그때 아버지가 집으로 돌아오자 딸이 너무 기뻐서 맨 앞에서 아버지를 환영하였음(32-34) 

 

⑥입다는 딸을 보고 자신이 하나님께 서원한 것을 기억하고 슬리 울며 내가 입을 잘못 놀려 내 딸이 죽게 되었다고 한탄하였음(35)<▶입다는 이스라엘을 승리하게 해주시면 자신의 목숨도 아깝지 않고 바치겠다는 마음으로 전쟁에서 이기고 집으로 돌아갈 때 처음에 자신을 맞이한 사람을 하나님께 번제로 바치겠다고 서원하고 말았음. 이는 대단히 잘못된 서원이었음. 그러나 하나님께 서원한 것은 함부로 했더라도 지켜야 하는 것이었음> 

 

⑦그때 딸이 앞뒤 상황을 듣고 아버지를 위로하여 말하기를 하나님께서 전쟁을 이기게 해주셨으니 자신의 목숨이 아깝지 않다고 말하였음. 그리고 자신도 죽음을 앞두고 마음을 가다듬어야 하기에 두 달만 시간을 달라고 하였음(36-38) 

 

⑧두 달 후 딸이 스스로 아버지에게 돌아왔고, 입다는 서원대로 어쩔 수 없이 결혼도 하지 않은 그 딸을 번제로 하나님께 바쳤음. 이에 수많은 이스라엘의 처녀들이 울었고, 그 후 이스라엘의 처녀들은 매년 입다의 딸이 아버지가 하나님께 한 잘못된 서원 때문에 죽은 날이 오면 집 밖으로 나가서 입다의 딸을 생각하고 4일씩 울었음(39-40) 

 

2) <결론> : 입다는 비록 전쟁에서 승리하여 민족을 지켰지만 자신의 감정을 절제하지 못하고 하나님 앞에서 함부로 서원을 함으로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범했습니다. 이를 통해서 우리가 받는 가르침은, 아무리 신앙적인 열정이 뜨겁다 해도 함부로 입을 열거나, 성급한 마음으로 서원하는 것은 하나님 보시기에 결코 아름답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주님, 저희 모두는, 모든 면에서 온전하여 흠이 없는 신앙인이 되기를 결단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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