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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19일 말씀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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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8-19 08:15 조회1,75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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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교회 2021-8-19(목요일) 욥기 4장> 

 

샬롬! 목요일 아침, 오늘도 하나님의 은총이 가정에 가득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 ♡

 

1) <욥 4장 내용개요 및 연구>

①1-2절을 보면, 엘리바스가 욥에게 ‘내가 너에게 말을 하면 싫겠지만 들어라 말하지 않을 수가 없구나’ 했으며, 3-6절에서는 충고한다고 하면서 ‘너는 신앙심이 깊은 줄 알았는데 이제 보니 그렇지 않구나’라고 했음(1-6절) 

 

②악인이 받는 심판을 강조하면서 욥에게 지금 너는 죄가 있어서 벌을 받고 있다고 말해 줌(7-11절) 

 

③엘리바스 그 자신이 본 환상을 욥에게 말해 주는데 그 내용은 죄를 범한 사람이 ‘저는 죄를 짓지 않았습니다.’라고 강변하지만(12-16) 

 

④하나님은 천사도 판단하시는 분인데 어찌 흙으로 만든 사람의 죄를 어찌 판단하지 못하시겠느냐? 하나님을 두려워하라고 했으며(17-18) 

 

⑤하나님 앞에서 사람을, 흙으로 만든 존재로서 하루살이처럼 살아질 존재이며, 인생의 수한이라고 하는 것이 아침에 와서 곧 저녁이 되는 것처럼 짧으며, 죽음이 오면 그 지혜와 능력으로 살 수 없는 존재라고 말해 주었음(19-21)

 

2) <결론> : 욥을 위로하려고 온 엘리바스는 욥을 위로하지 못하고 오히려 욥을 힐난합니다. 그 이유는 엘리바스 판단에 욥이 죄가 있어서 소유가 사라지고, 자식이 죽었으며, 욥 그 자신도 극심한 질병을 앓고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욥기 42:7-8을 보면 결국 엘리바스는 하나님께 판단의 잘못과 그로 인한 사실과 맞지 않은 말로 인하여 책망을 받습니다. 

 

※※※ 욥기 4장의 묵상과 적용 

 

▣첫째, 엘리바스가 죄인은 반드시 하나님께 심판을 받는다라고 한 말은 맞지만, 욥은 죄 때문에 하나님께 받는 벌을 받고 있는 상황이 아니고 사탄의 공격을 받고 있었던 사람이었므로 죄를 회개해야 하는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둘째, 그리고 욥이 세 친구들에게 토로한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었으면...’ 하는 깊은 고통의 토로는 믿음이 없어져서가 아니라 너무 큰 심적인 고통 곧 갑자기 사라져버린 소유와 자식들의 죽음은 그래도 억제할 수 있었으나 육체적 질병으로 인한 고통은 참을 수가 없어서 밖으로 표현하는 신음이었던 것입니다.<▶【욥 6:1-3 “욥이 대답하여 이르되/ 나의 괴로움을 달아 보며 나의 파멸을 저울 위에 모두 놓을 수 있다면/ 바다의 모래보다도 무거울 것이라 그러므로 나의 말이 경솔하였구나”】여기서 3절 해석은 ‘너무 큰 고통 곧 바다의 모래보다도 무거운 고통으로 내 말이 거칠었다.’라는 뜻입니다.> 

 

▣셋째, 엘리바스는 4장에 이어서 5장까지 계속 욥을 향해서 빨리 죄를 실토하고 회개해서 하나님께 용서를 받으라고 합니다. 우리는 성경을 읽으면서 깊게 보고, 넓게 보고 해석해야 합니다. 욥기 4장에서 우리는 묵상하고 적용해야 하는 가르침은, 맞는 말을 하지만 상대의 처한 환경이나 본질을 이해하지 못하고 자신의 판단으로 상대의 상황을 단정하여 말함으로 오히려 상대를 위로하려고 왔다가 위로를 주지 않고 상대를 더욱 힘들게 하는 사람 엘리바스를 봅니다. 

 

 

<주님, 평생을 “좋은신앙 바른생활”로 살면서 받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깊게 묵상하며 바르게 적용하며 살기를 소원합니다. 은총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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