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교회 2023-5-24(수요일) 사사기 13장> 

샬롬! 수요일 아침, 하나님의 은총이 가정에 가득하시기를 축원합니다.♡

1) <사사기 13장 내용 개요 및 연구>

①이스라엘 백성들이 입다(6년), 입산(7년), 엘론(10년), 압돈(8년) 총 31년 동안 평안을 누렸으나 이스라엘은 모든 생활 환경과 조건이 좋아지자 다시 방탕하며 우상을 섬기는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그리하려 또 타락하여 블레셋의 침공을 받아 40년을 지배받는 고통을 당하였음(1) 

②이때 하나님께서는 고통을 받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사사를 세워주신다고 하였는데 그 사사는 단 지파 자손 마노아 부부의 아들이었음. 하나님께서는 결혼 후 임신하지 못한 마노아 아내에게 천사를 보내 아들을 낳을 것이라고 해 주셨고, 그 천사는 특별히 마노아 아내에게 장차 태어날 아기가 나실인이기 때문에 어머니도 아기를 출산할 때까지 삼가 포도주와 독주를 마시지 말며 어떤 부정한 음식도 먹지 말라고 하셨음(1-4) 

③마노아의 아내는 이 일을 남편인 마노아에게 모두 알렸고, 마노아는 아내의 말을 듣고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는데 기도 내용은 ‘천사를 다시 한번 보내주셔서 부모가 그 낳을 아기에게 어떻게 해야 할 것을 알려주십시오’였음(5-8) 

④하나님께서 마노아의 기도를 들으시고 마노아 아내에게 다시 천사를 보내주었고, 아내가 다시 천사를 만나자 급히 남편에서 알려 마노아도 천사를 만났음. 이때 마노아가 천사에게 ‘당신의 말씀대로 되기를 원합니다’라고 한 후에 ‘우리가 이 아이를 어떻게 기르며 우리가 그에게 어떻게 행하리이까’라고 물었음(9-12) 

⑤이에 천사가 마노아에게 네 아내에게 말했던 대로 아내와 그리고 앞으로 태어날 아기에게 나실인의 의무를 다 지키게 하고, 삼가 포도주와 독주를 마시지 말며 어떤 부정한 음식도 먹게 하지 말라고 하셨음(13-14) 

⑥이에 마노아가 천사에게 번제로 예를 표한다고 했는데 천사가 하나님께만 예배라고 하였음. 또 마노아가 그렇다면 이름을 알려달라고 하자 천사는 자신의 이름을 기묘자라고 하였음<▶‘기묘자’의 뜻은 ‘내 이름은 네가 알 수 없고, 다만 훌륭하고 좋은 이름이라는 것만 알아라’는 뜻>(15-18) 

⑦그제서야 마노아가 염소 새끼 한 마리와 곡식으로 드리는 소제물을 가져와 바위 위에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음. 그때 여호와께서는 마노아와 그의 아내가 지켜보는 가운데 놀라운 일을 행하셨는데 제단에서 불꽃이 나와 하늘로 치솟자 여호와의 천사가 그 불꽃을 타고 하늘로 올라갔으며, 이것을 본 마노아와 그의 아내는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렸고 마노아가 아내에게 ‘우리가 하나님을 보았으니 이제 우리는 틀림없이 죽게 될 것이오’ 라고 하였으나 아내가 마노아에게 ‘하나님께서 우리의 예물 드림과 예배를 받았고 또 태어날 아기에 대하여도 말씀하셨으니 우리를 죽이겠어요?’ 라고 하였음(19-23) 

⑧마침내 많아 아내가 아들을 낳으니 부모가 삼손이라고 하였고, 점점 자랄 때 하나님께서 삼손에게 복을 내려 주셨음. 삼손이 소라와 에스다올 사이 진지인 마하네－단에 있을 때 하나님의 성령께서 삼손을 감동시키기 시작하셨음(24-25)

2) <결론> :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블레셋으로부터 구원하시기 위해서 삼손을 보내주시는 사랑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주님, 언제나 죄가 있음에도 사랑해 주시고 용서해 주셔서 다시 한번 기회를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평생을 좋은 신앙으로 바르게 살기를 결단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