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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6일 말씀나눔 [사무엘상 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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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6-06 08:48 조회1,7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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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상 1장 내용 개요 및 연구> 

※※※사무엘상,하는 사사시대 후반에 정치적 도덕적으로 타락한 이스라엘에 아기를 낳지 못하던 한나가 여호와의 은총으로 기적적으로 낳은 아들 사무엘이 이스라엘에 회복을 준 내용입니다.※※※ 

 

①에브라임 산간 지역 라마다임 소빔에 한나는 에브라임 지파 엘가나의 부인이었는데 아기를 낳지 못해 엘가나는 브닌나라는 부인을 두었음. 브닌나는 자녀를 많이 낳았음(1-2) 

 

②엘가나는 매년 한 번씩 온 가족을 거느리고 엘리 제사장의 아들인 홉니와 비느하스가 제사장으로 있는 실로에 가서 여호와께 제물을 바치며 예배를 드리고 희생 제물을 가족들에게 골고루 나눠주는데 유독 한나를 사랑하여 고기를 갑절이나 주었음. 그러나 이렇게 실로에 올라가서 예배를 드릴 때마다 한나에게 고기를 갑절로 주는 것 때문에 평소에도 한나를 무시한 태도를 가진 브닌나가 더 화를 내며 한나를 무시하고 괴롭혔음. 이럴 때마다 한나는 너무 슬퍼서 음식을 먹지 못하고 울었고 엘가나는 우는 한나를 위로하였음(3-8) 

 

③한 해는 엘가나 가족들이 실로에 가서 에배 후 먹고 마신 후에 한나가 일어나서 성전 안으로 들어가는데 엘리 제사장은 성전 문밖 의자에 앉아 있었음. 한나가 성전에 들어가서 슬프고 괴로운 심정으로 울면서 기도하며 아기를 주면 그를 다시 여호와께 바치겠다고 서원하였음(9-11) 

 

④한나가 성전 안에서 오랫동안 기도할 때 엘리 제사장이 한나의 입을 주목한 즉 한나가 속으로만 기도를 드렸던바 입술을 움직이는데 소리가 나지 아니하므로 술에 취한 줄 알았음. 그래서 엘리가 한나를 술에 취한 줄 알고 꾸짖었음. 이때 한나가 전혀 술을 마시지 아니하였다고 말하고 너무 마음이 슬퍼서 오랫동안 기도를 드리고 있다고 말하였음. 이에 엘리가 딱한 마음이 들어 평안히 집으로 가라 하면서 하나님께서 네 기도를 허락하시기를 원한다고 복을 빌어 주었음. 이 말을 듣고 한나가 “당신께 은혜 입기를 원합니다.”라고 말하고 기쁜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갔음(12-18) 

 

⑤이후에 한나가 여호와의 은총으로 임신하고 아들을 출산하고 이름을 “여호와께 간구하여 얻은 아들이라 하여 사무엘이라고 지었음(19-20) 

 

⑥해가 바뀌어 엘가나가 실로에 올라가자고 할 때 한나가 남편에게 지금은 올라가지 않고 아기가 서너 살 되어 젖을 떼면 그를 성전에 올라가서 여호와를 뵙게 하고 아기를 영원히 그곳에서 머물게 하려 한다고 하였음(21-22) 

 

⑦몇 년 후에 한나가 사무엘을 데리고 실로에 올라가서 예배를 드리고, 엘리 제사장에게 가서 자신을 누구인지 밝히고 낳은 아기를 평생 여호와께 바친다고 하였음(23-28) 2)

 

<결론> : 한나는 서원 기도로 아들을 낳고 자신이 한 서원을 지켜 사랑하는 아들 사무엘을 성전에 바쳐 성직자로 삼았습니다. 그리고 여호와께 복을 받아 사무엘 이후 아들 셋과 딸 둘을 낳았습니다. <주님, 한나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신 좋으신 하나님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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