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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11일 말씀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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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6-12 11:41 조회1,77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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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교회 2023-6-11(주일) 삼상 6장>

샬롬! 성큼 다가온 초여름 주일 아침, 하나님의 은총이 가정에 가득하시기를 축원합니다.♡

1) <삼상 6장 내용 개요 및 연구>
①이스라엘이 빼앗긴 여호와의 궤가 블레셋 땅에 있은지 7개월 되었을 때 블레셋 사람들이 여호와의 궤<=언약궤>를 본래 있었던 이스라엘로 돌려보낼 때 화를 당하지 않기 위하여 전국에서 유명하다고 하는 다곤 신 제사장들과 점쟁이들을 불러 모아 회의하였음. 결론은 옛날에 애굽이 이스라엘 신을 대항하다가 엄청난 재앙을 당했던 것을 기억하고 우리는 대항하지 말고 순순하게 여호와의 궤를 돌려보내자고 하였음. 그리고 이스라엘식으로 여호와 하나님께 여호와의 궤를 뺏어 죄송하다는 속건제를 드려 더 이상의 화를 입지 말자고 하였고, 블레셋 성읍과 마을 수대로 금으로 독한 종기 모양과 블레셋 땅을 망치게 하는 쥐를 각각 5개씩 만들어 제물로 삼고, 새 수레를 만들고 이제 막 새끼를 낳아 아직 멍에를 메어보지 않은 암소 두 마리로 끌게 하여 이스라엘로 보내자고 하였음. 이때는 송아지들이 어미와 떨어지지 않으려고 할 것이니 어미에게서 강제로 떼어 다른 우리에 가두자고 하였음(1-8)

②그리고 우리는 그 새끼들과 헤어진 두 마리 암소들이 제멋대로 여호와의 궤가 실려 있는 수레를 끌고 가게 하고, 만일 그 암소들이 떼어놓은 새끼들에게로 향하지 않고 이스라엘 땅 벧세메스로 향하면 우리가 당한 모든 재앙이 분명히 여호와의 궤의 주인인 여호와가 내린 재앙이라고 알고, 만약 그 암소들이 수레를 끌고 새끼들에게 가거나 이스라엘이 아닌 다른 곳으로 가면 우리가 당한 재앙이 여호와에게서 난 것이 아니고 우연이었던 것으로 판단하자고 하였음(9-10)

③마침내 두 마리 암소에게 여호와의 궤를 실은 수레를 끌게 하였는데 수레를 매기 전에 송아지들과 떨어지지 않으려고 펄쩍펄쩍 뛰며 눈물을 흘리던 암소들이 그저 눈물만 흘릴 뿐 벧세메스로 가는데 옆에 샛길들이 있었는데도 곧장 벧세메스로 향해 갔고 마침내 블레셋 경계를 넘어가 버렸음. 이것을 낱낱이 지켜 본 블레셋 사람들이 에그론으로 돌아갔음(11-12)

④벧세메스의 이스라엘 사람들이 자신들 경계로 여호와의 궤를 실은 수레가 도작하자 기뻐하면서 여호와의 궤를 내리고 암소 두 마리는 온전하게 번제로 드렸음(13-18)

⑤그런데 벧세메스 주민들이 여호와의 여호와의 궤를 함부로 들여다보았기 때문에 벧세메스 주민들 (5만) 70명이 죽었음<▶어떤 사본에는 5만 명이 없어서 5만을 ( )로 처리하였음> 이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매우 슬퍼하였음. 이때 살아남은 벧세메스 주민들이 기럇여아림으로 사람을 보내 블레셋이 여호와의 궤를 보냈다고 알리고 모셔가라고 하였음(19-21)

2) <결론> : 여호와의 궤를 빼앗은 블레셋 사람들에게 내려진 재앙은 애굽에 내려진 재앙과 같이 하나님께서 내리신 것입니다. 그 옛날 애굽이 항복했듯이 블레셋도 재앙으로 인하여 항복하였습니다. 그리고 미물인 암소 두 마리도 여호와의 일에 순응하였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벧세메스에서 순간적으로 신앙인으로서 해서는 안 되는 선을 넘어버렸던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규정에 의하여 처벌되었습니다.

<주님, 흠이 없는 신앙으로 저희 자신은 물론이거니와 가족들을, 주변 사람 모두를 복을 받게 하는 저희가 되기를 결단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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