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교회 2021-12-19(주일) 마태복음 19장> 

샬롬! 행복한 주일 오후, 하나님의 은총이 가정에 가득하시기를 축원합니다. ♡

1) <마태복음 19장 내용 개요 및 연구>

①예수님께서 요단강 건너편 유대 지방에서 모여든 무리들 중에 병자를 고쳐 주셨음(1-2) 

②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의 흠을 잡으려고 어떤 이유가 있으면 이혼해도 된느냐고 물었음. 예수님은 이혼할 수 없다고 말씀하시면서 간음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이혼할 수 없다고 하셨음(3-12)<▶율법 해석이 엄격한 '샴마이'학파는 신 24:1의 '수치되는 일'을 간음을 행한 것으로 국한시켜서 간음 외에는 어떠한 이유로도 이혼할 수 없다고 했고, 보다 자유적인 '힐렐'파는 이것을 광범위하게 해석해서 남편이 아내를 싫어하게 된 경우라도 이혼 사유가 될 수 있다고 보았다. 이런 연유로 해서 예수 앞에 제기된 문제는 여러 가지 구실을 만들 수 있는 것이었다. 만약 예수께서 '힐렐'파의 견해를 따르면 그들은 예수의 도덕성이 완만하다고 공격할 수 있었고, 반대로 '샴마이'파의 견해를 따른다면 예수님은 죄인들에 대한 그의 태도에 대해서 질책을 받을 수 있었다(Lenski). 뿐만 아니라 이들은 세례 요한이 헤롯의 이혼을 반대하다가 죽음을 당한 것에 비추어 예수께서도 이를 반대하실 것이므로 요한과 같은 운명에 빠뜨리려는 음모도 있었을 것이다(P. Schaff)>

③예수님께서 어린이들을 축복하여 주셨음(13-15) 

④어떤 사람이 예수께 와서 영생에 대한 것을 질문하였음. 예수님께서는 그 사람이 재물이 욕심이 있는 줄 아시고 가진 재산을 다 팔고 나를 따르라고 말씀하시자 그 사람은 근심하며 돌아갔음. 이 일 후에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부자들이 재물이 욕심이 많으므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 어렵다는 사실을 가르쳐 주셨음(16-30)

2) <결론> : 매일 꾸준하게 성경을 읽어 그 말씀을 마음에 담고, 평생을 좋은 믿음으로 살기를 결단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