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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18일 말씀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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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8-18 08:17 조회3,19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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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교회 2021-8-18(수요일) 욥기 3장>

 

샬롬! 수요일 아침, 오늘도 하나님의 은총이 가정에 가득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 ♡

 

1) <욥 3장 내용개요 및 연구> 

①무려 7일 동안이나 욥과 그의 친구들은 서로를 보면서 서로 아무 말도 하지 않았음. 욥의 친구들은 욥을 너무 슬프게 하지 않을까 해서 그들이 생각한 것을 말하기를 두려워했으며, 욥은 멀리서 찾아온 친구들의 감정을 상하게 할까 봐 자신의 생각을 감히 토로하지 못했음. 그러다가 욥기 3:2 이하에서 욥이 먼저 자기의 생각을 토로하였는데 얼마나 고통이 심했든지 차라리 죽는 것이 더 낫다고 하면서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었으면 얼마나 좋았을 것이라고까지 하였음(1-26)

 

 

2) <결론> : ▣ 욥은 갑작스럽게 당한 끔찍한 재난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떠나지도, 원망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 재난이 너무나도 극심해서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 결과 자신의 존재에 대한 좌절을 느끼고 그것을 한탄하였던 것입니다.

 

▣ 어떤 사람들은 욥기 3장을 읽고 욥이 믿음을 버리고 자신의 상태를 원망하면서 죽기를 바랬었다고 해석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욥은 믿음을 저버리고 죽고 싶다고 한 것이 아니라 너무 악창의 고통이 커 견디기가 힘들어서 죽어 천국에 간 자가 부럽고, 태어나지 않은 자가 더 낫다고 말했던 것입니다. 욥은 하나님을 향해서 범죄하지 않았습니다. 

 

 

<주님, 살면서 순간순간 파도처럼 밀려오는 견디기 힘든 고통 속에서 하나님께 기도하는 성도들의 기도를 응답하여 주시옵소서. 욥처럼 결국에 사탄을 물리치고 승리하여 두 배의 복을 받는 자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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