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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6일 말씀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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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6-06 08:13 조회1,15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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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교회 2022-6-6(월요일) 레위기 25장>

샬롬! 월요일 아침, 하나님의 은총이 가정에 가득하시기를 축원합니다. ♡

1) <레위기 25장 내용개요 및 연구>
①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땅에 대한 안식년’ 법을 내렸는데, 가나안땅에 들어가서는 육 년만 농사짓고 칠 년째는 그대로 두라는 것. 여기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는데 첫째, 농사를 짓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을 하는 지력<▶땅> 회복의 의미가 있으며 둘째, 가난한 사람을 돕는 의미임<▶칠 년째에는 농사를 짓지 않아도 스스로 자란 소출이 있는데 그것은 땅 주인이 그 지역에 사는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심지어는 가축과 들짐승들을 위하여 거두지 말라는 것/출23:11>(1-7)

②희년은 안식년이 일곱 번 지난 그다음 해인 50년째 해인데, 그 해는 ‘자유와 해방을 주는 기쁨의 해’로서 ‘요벨’이라는 악기를 불어서 기쁨의 해가 왔음을 알린다는 뜻에서 ‘요밸의 해’라고도 함. 이때는 빚으로 땅을 팔았던 자들이 다시 땅을 찾는 날이며, 빚으로 노예가 된 사람이 자유를 얻는 해이기도 함. 그리고 희년에는 농사도 짓지 말고 땅에서 스스로 자라는 곡식이 있어도 거두지 말라고 하였음.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여섯째 해에는 수확을 평소 해보다 3배를 더 하여 어려움을 없게 하여 주신다고 하였음(8-22)

③땅에 대한 규정으로 본래 땅은 하나님 소유로 사람이 사는 동안에만 준 것이기 때문에 아주 매도할 수 없고, 다른 사람의 손에 넘어갔다고 해도 어느 때에라도 본래 주인이 대가를 지불하면 다시 소유할 권리가 있으며, 그의 가장 가까운 친척들도 그 땅을 사서 본래 주인에게 돌려줄 의무가 있다는 것임. 그러나 그렇게 하지 못해다고 해도 50년째가 되면 본래 주인에게 돌아간다는 법임<▶그러므로 땅을 다시 살 때 희년이 많이 남았으면 땅값이 비싸고, 희년이 많이 남지 않았으면 땅값이 쌈>(23-28)

④성벽 안 가옥은 1년 안에는 소유권을 다시 찾을 수 있지만 1년이 지나면 희년이라도 다시 찾지 못함(29-30, 32-34)<▶이 규약은 성벽 안에서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사는 나그네와 이방인들에게 용기를 주기 위함. 단, 성벽 안에 있는 레위인의 집은 누구도 영원히 소유할 수 없음/25:32-34>

⑤성벽 밖의 가옥이 빚으로 넘어갔을 때는 언제든지 소유권을 찾을 수 있고, 그렇지 못해도 희년이 되면 다시 찾게 됨(31)<이는 모든 땅이 하나님의 소유라는 개념임/레25:23>

⑥이웃에게 돈을 꾸어주고 이자를 받지 말라는 것임(35-38)

⑦빚 때문에 동족을 종으로 부리거나 혹독하게 대하지 말고 품꾼 대하듯 일을 시켜야 하며, 희년이 되면 자유를 주라는 것. 그러나 이방인은 종으로 삼을 수 있음(39-46)

⑧동족이 빚으로 이방인에게 종이 된 경우, 형제나 친척 순으로 빚을 갚아 자유로운 몸이 되게 해주되, 형제나 친척들도 가난하면 스스로 빚을 갚아 자유로운 몸이 될 수 있음. 그때는 희년이 많이 남았으면 몸값을 많이 내고, 가까우면 적게 내고 자유인이 될 수 있는데, 몸값을 내지 못할 때라도 희년이 되면 자유로운 몸이 됨. 이때 사람을 산 주인은 그를 가혹하게 대하지 말고 품꾼처럼 대하라는 것임(47-54)

⑩이스라엘 사람은 하나님의 종이기 때문에 영원히 사람의 종이 될 수 없다고 하였음(55)

2) <결론> : ①추수 때 모퉁이를 남겨두라는 법, 떨어진 곡식은 줍지 말라는 법, 그리고 땅의 안식년은 가난한 자들에게 희망을 주었으며, ②희년은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었습니다.
※※※레위기는, 우리가 누리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총이라는 것과 형제와 이웃들과 나누며 사는 것이 복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줍니다. 그러나 가진 것이 없으면 마음만 나눠도 족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없어서 나누지 못하는 것 인정하십니다.

<주님, 평생을 주님의 뜻을 따라서 살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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