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6일 말씀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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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9-06 17:09 조회3,28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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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교회 2021-9-6(월요일) 욥기 22장>
샬롬! 월요일 아침, 오늘도 하나님의 은총이 가정에 가득하시기를 축원합니다. ♡
1) <욥 22장 내용개요 및 연구>
※※※ 엘리바스는 22장에서 여전히 욥을 죄인으로 규정하고 22:6-9절에서는 욥이 범했다고 하는 죄 목록을 말하였는데 이는 가상으로 꾸며서 한 것입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무고죄를 범한 것입니다. 그리고 10-30절까지에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하나님께 지은 죄를 실토하여 용서를 받으라고 하였습니다. 누구든지 죄를 범했으면 지은 죄를 실토하고 회개해야 하지만, 죄가 없는 욥에게 지은 죄를 실토하고 회개하라고 하는 것은 부당한 요구인 것입니다. ※※※
①엘리바스는 욥에게 사람이 아무리 선하고 지혜롭다고 해도 하나님에게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전제하면서, 욥 네가 전혀 죄가 없다고 주장하나 그것은 욥 네가 가진 생각이고 현재 당하고 있는 고난을 볼 때 틀림없이 죄를 범해 하나님께 벌을 받고 있는 것이라고 하였음(1-5)
②엘리바스는 욥이 지었다고 단정하면서 죄악을 열거하였는데 이 죄는 욥이 짓지 아니한 죄로서 엘리바스가 만든 가상의 범죄 사실임(6-9)
③엘리바스는 욥에게 없는 죄를 씌우면서 악인은 벌을 받고 멸망할 것이라고 하였음(10-20)<▶주석/ 여기서 엘리바스가 열거한 죄를 범한 악인은 마땅히 형벌을 받아야 하나, 그러나 욥은 그같은 죄악을 범한 적이 없었음>
④엘리바스는 계속하여 욥에게 지은 죄를 실토하고 회개할 것을 요구하였음(21-30)
2) <결론> : 엘리바스는 욥이 범하지도 아니한 가상적인 죄들을 열거하면서 욥을 정죄하였습니다. 사람의 말은 그 사람의 속에 있는 것들 즉 인격이나 신앙, 교양, 도덕성 가치관 등을 나타내는 것이므로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말을 많이 하는 것과 입술을 잘못 사용하는 것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하고 있습니다.
<주님, 우리는 좋은 믿음으로 어떤 일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잘못 말하지 않고, 거짓을 멀리하고 살기를 결단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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