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교회 2021-6-19(토요일) 에스라 4장>

샬롬! 토요일 아침, 오늘도 하나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 ♡♡

1) <스 4장 내용개요 및 연구> ①북쪽 이스라엘과 남쪽 유다 멸망 후 이주해 온 이방인들과 혼혈 유대인들인 사마리아 사람들이 귀환 포로의 지도자 스룹바벨과 지도자들에게 성전 재건에 동참하겠다고 제의하였으나, 첫째, 신앙도 맞지 않고, 둘째, 도와주는 척하면서 오히려 방해할 것을 알고 거절하였음. 그들이 바사왕 다리오가 즉위할 때까지 성전 재건을 방해함<▶약16년 간 공사가 중단됨> 그러나 16년 후 다시 재건되어 약 4년 6개월 만에 완공되었음(1-6,24) ②※※※ <▶【에스라 4:7-23】까지 설명 : 이 구절들은 약 40년 후의 아하수에로왕 때, 그리고 또 약 20년 후인 아닥사스다왕 때에도 주변 이방 민족 및 사마리아 사람들에게 계속하여 유다 백성들이 성전이 아니고 성읍과 성곽을 재건해 나갈 때 방해를 한 사실들임. 이때 사마리아 총독 르훔은 심지어 귀환한 자들이 반역 모의까지 한다는 짓 상소까지 올려 성읍과 성곽 재건을 방해하였으며(7-16), 아닥사스다왕은 르훔의 모함에 응답하는 서신을 보냈고, 이에 그들은 서신을 근거로 군사를 동원하여 강제로 성읍과 성곽 재건을 중단시켰음(17-23)

2) <결론> : 하나님의 일을 하는 데 있어서 늘 평탄하고 좋은 일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을 위하여 선한 의도를 가지고 시작한 일도 중도에 어려움을 만나게 됩니다. 본장은 성전 재건을 시작한 유대 민족에게 일어난 반대와 어려움에 대하여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결국 성전은 다리오왕 2년부터 급속도로 진행하여 4년 6개월 만에 재건되었습니다. 유다 백성들의 성전 재건 공사는 중단된 기간을 포함하면 총 약 22년입니다. <주님, 귀환한 백성들의 좋은 신앙을 본받기를 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