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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21일 말씀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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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8-21 16:16 조회3,0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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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교회 2021-8-21(토요일) 욥기 6장>

샬롬! 토요일 아침, 오늘도 하나님의 은총이 가정에 가득하시기를 축원합니다. ♡

1) <욥 6장 내용개요 및 연구>
①욥은 3장에서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었더라면”이라고 했었던 것은 견디기 힘든 고통으로 인한 신음이었지만, 그러나 그것은 경솔한 행동이었다고 시인했음(1-3)

②욥은 자신이 겪는 고통을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알기 때문에 불편은 하지 않지만, 너무 견디기 힘들어서 비명이 저절로 나온다고 했음(4-10)<▶엘리바스는 욥이 겪는 고통을 죄로 인해서 하나님께 받는 벌이라고 생각하였고, 욥은 자신이 겪는 고통을 사탄이 주고 있다는 것을 꿈에도 생각하지 못하고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생각하였음. 9-10절을 보면, 자신이 하나님께 벌을 받을만한 죄가 없음을 알기에 더욱 고통스러워하며, 하나님이 자신을 죽이기로 작정하신 것 같다고 했음>

③욥은 질병으로 고통을 받고 죽는다고 해도 하나님이 뜻이라면 거역하지 않겠다고 말함(10)

④욥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겪는 고통이 너무 힘들다고 함(11-13)

⑤욥은 이때 친구들, 형제들이 자신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었으면 하는데 모두 자신에게 어떤 위로도 주지 않고 있다고 하면서 모두가 말라버린 시냇물 같다고 하였음(14-23)<▶말라버린 시냇물에 관한 내용은 16-20절에 있는데, 목마른 대상들이 시냇물을 찾았지만 이미 말라버린 시냇물로 인하여 낙심하였다는 것>

⑥욥은 자신에게 죄가 있어서 하나님께 벌을 받는다고 단정하며 회개하라고 꾸짖는 엘리바스에게, 범죄한 증거가 있으면 자신이 깨달을 수 있도록 말해달라고 하였음(24-27)

⑧욥은 친구들에게 자신은 죄가 없으니 자신이 하는 말은 믿어달라고 요청함(28-30)


2) <결론> : 의인 욥은 사탄으로부터는 육체적 고통을, 친구들로부터는 짓지 않은 죄를 회개하라고 하는 심적 고통을 함께 당하고 있습니다.


<주님, 사탄을 이기는 힘을 언제나 갖게 하여 주시고, 분별의 능력을 주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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