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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13일 말씀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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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9-13 08:07 조회3,4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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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교회 2021-9-13(월요일) 욥기 29장> 

 

샬롬! 월요일 아침, 오늘도 하나님의 은총이 가정에 가득하시기를 축원합니다. ♡

 

1) <욥 29장 내용개요 및 연구> 

※※※ ▣욥기는, 10명의 자식을 둔 아버지요, 재물이 풍부했으며, 좋은 일도 많이 하고 살았던 욥이 어느 날 갑자기 한꺼번에 자식 10명을 잃고, 하루아침에 모든 재산을 잃어버리고, 아내조차도 하나님을 원망하라는 말을 하고 돌아서고, 자신은 심한 질병으로 고통을 받은 욥의 신앙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욥은 그렇게 힘들고 고통스럽고 절망적인 상황이었지만 자신에게 닥친 일들에 대해서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알고 있는 하나님의 뜻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욥1:21-22 “이르되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사온즉 또한 알몸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하고/이 모든 일에 욥이 범죄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원망하지 아니하니라”】,【욥23:10 :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 】>

 

▣그리고 욥은 항상 의롭게 살았으므로 자신에게 닥친 고난이 자신이 저지른 죄악 때문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현재 자신은 알지 못하지만 여기에는 무엇인가 하나님의 뜻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욥의 세 친구들은 욥이 겪고 있는 고난을 보고 하나님께 죄악을 범해서 그로 인해서 형벌을 받는 것으로 판단하고 욥을 책망하며 회개를 촉구했습니다. 그러나 욥이 계속해서 지은 죄가 없다고 항변하자 욥을 심히 꾸짖으면서 악인이 하나님께 벌을 받는다는 사실을 말하며 죄를 회개하라고 소리쳤습니다. 그러나 이에 관해서 욥은 친구들에게 계속 자신의 죄 없음을 주장하면서 자신이 당하고 있는 고난은 죄 때문에 받는 고난이 아니라고 항변하면서, 자신은 알지 못하지만 하나님은 이 고난의 원인에 대해서 알고 계실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첫째> 욥은 자신이 당하고 있는 고난을 하나님이 주신 고난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러나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죄가 없기에 그렇다면 무엇인가 하나님의 크신 뜻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였다는 것이며, 

<둘째> 욥의 친구들 은, 욥이 죄를 범해서 하나님께 형벌을 받고 있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결론은 데 둘 다 틀렸습니다. 욥의 고난은 사탄이 욥을 믿음에서 넘어드리기 위해서 공격하여 욥이 누리고 있었던 부귀영화와 건강을 치는 고난이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또 여기서 중요한 것은, 욥은 자신의 고난을 사탄이 행한 고난인 줄은 몰랐으나 한 가지는 정확하게 판단했던 것입니다. 무엇입니까? 욥은 이 세상 모든 것을 창조하시고 다스리고 섭리하시는 하나님이 무엇을 모르시겠는가? 다 알고 계실 것이다, 그렇다면 자신에게 닥친 고난도 알고 계실 것이다. 그렇다면 자신이 당하고 있는 고난에 하나님의 뜻이 있지 않겠느냐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욥은 참기 힘든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신앙을 잃지 아니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욥의 친구들은 계속해서 죄가 없다고 하는 욥을 책망하며 죄를 회개하라고만 했습니다. 

 

▣여기서, 욥기를 읽는 사람들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만일, 어떤 신앙인이 하루아침에 10명이나 되는 자식을 다 잃고, 재산도 다 잃고, 고통이 너무 심한 질병에 걸려 죽을 날만 기다리게 되었다면, 그는 과연 어떤 행동을 할 것이냐는 것입니다. 추측이지만 그 정도면 100% 하나님 원망하지 않을까요? 그러나 욥은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그리하여 사탄의 판단은 틀렸고, 빗나갔습니다. 사탄의 계획은 실패했습니다. 결론은 욥이 믿음이 좋았던 것은 사탄이 생각하고 있었던 것처럼 자식이 많아서가 아니었고, 재물이 많아서가 아니었으며, 몸이 건강해서가 아니었습니다. 욥은 있든 없든 간에 오직 창조주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사람이었다는 것입니다.

 

▣욥기의 기록목적은, 사탄의 어떤 공격에도 믿음을 잃지 않고 승리한 욥의 신앙을 가르쳐 주기 위함입니다.<▶욥기 42:7-10 참조> 그래서 욥기를 읽는 성도들은 욥을 본받아서 평생을 사는 동안에 혹시 죄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누리고 있는 부귀영화가 사라진다면 절대 흔들리지 말고 담대하게 사탄과 세상을 이기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권면합니다.> 사는 동안에 어떤 일들 중에 자신이 바라고 원하는 것이 안 된다고 해서 하나님을 원망하거나 심지어 ‘하나님이 진짜 계신 것 맞아?’ 하는 등의 생각과 태도를 가지면 안 됩니다. 그때는 깊게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하면 막히고 안 되는 원인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본인이 기도해도 알 수 없으면 검증된 영적 지도자를 찾아가서 물어보아야 합니다. 아멘

 

 

①지난 세월 동안 욥이 누리고 살았던 행복과 영광스러웠던 일들(1-10, 21-25) 

 

②지난 세월 동안 욥이 행한 선한 일들(11-17) 

 

③지난 세월에서 욥이 꿈꾸고 바랬던 미래(18-20) 

 

 

2) <결론> : 29장에서 31장까지 내용은 사실상 욥이 자신의 지난날의 선한 행위를 소개함으로 하나님께 무죄를 호소하는 내용입니다. 그러나 이 호소는 3명의 친구들에게나 새롭게 등장하는 엘리후에게는 욥이 죄인임에도 불구하고 죄를 시인하지 않는 사람으로 여겨져 더욱 분노하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에 관하여 하나님께서는 욥기42:7-17에 욥을 칭찬하며 모든 결론을 내려 주셨습니다. 

 

 

<주님, 항상 바르고 좋은 믿음으로 신앙생활을 하기를 결단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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