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23일 말씀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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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4-23 08:04 조회3,43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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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교회-2021-4-23(금요일) 마가복음 15장>
샬롬! 금요일, 오늘도 하나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 ♡♡
1) <막 15장 내용개요/연구>
①대제사장들이 공회를 열어서 예수님을 로마에 반역한 유대인 왕이라는 죄명으로 로마 총독 빌라도에서 넘겼음(1)
②예수님께서는 빌라도가 유대인의 왕이냐고 심문할 때 “그렇다 당신이 말한 그대로다”라고 했는데 이는 의미상으로는 “맞다. 나는 당신이 말한 대로 유대인들을 구원하는 구원자다.”라고 대답하심(2)
③예수님은 빌라도가 묻는 말 외에 대제사장들이 나열하는 죄목에 대해서는 일절 답변하지 않으셨음. 이에 빌라도는 예수님을 다른 사람과 다르다고 생각을 하였음(3-5)
④명절에 로마 총독이 죄수 한 명을 풀어주는 전례가 있어서 유대인들이 빌라도에게 몰려가서 죄수 한 명을 풀어달라고 하자 빌라도가 예수가 시기 때문에 잡혀 온 줄 알고 예수를 풀어주면 어떻겠느냐고 물었고, 유대인들은 예수는 안 되고 반란을 일으키다가 잡힌 바라바를 놓아달라고 하였음(6-11)
⑤이에 빌라도가 예수를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고 하자 유대인들이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했고, 빌라도는 유대인들이 폭동을 일으킬 것을 두려워해서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지시하였음(12-15)
⑥로마 군인들이 예수님을 조롱하고 자색 옷을 입히고, 머리에 가시관을 씌우고, 대리면서 십자가에 못을 박으려고 끌고 감(16-20)
⑦군인들이 구레네 사람 시몬을 잡아 억지로 예수님이 멘 십자가를 지게 하여 골고다로 끌고 갔음(21-22)
⑧군인들이 아침 9시에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고, 십자가 위에 유대인의 왕 예수라는 죄목을 붙인 패를 달았음. 이때 강도 두 명도 같이 양쪽에 달렸음(23-27)
⑨28절 (없음)은 ※※<▶(“다른 고대 사본에는 '그는 범법자들 가운데 한 사람으로 여김을 받았다'고 한 성경 말씀이 이루어졌다")인데, 그런데 (없음) 이라고 한 것은, 초기의 권위 있는 다수의 사본들에는 없고 후대의 비교적 중요하지 않는 소수의 사본들에 다른 구절이 추가되어 있어서 일단 더 자세한 사본 발견될 때까지 일시적으로 (없음) 이라고 표기함. 그러나 (없음)은 의미 전달에서는 앞과 뒤 구절이 해석해 주고 있어서 무시해도 되는 사항임>※※
⑩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달리자 주변 모든 사람들이 예수님을 조롱함(29-32)
⑪낮12시쯤 온 달이 어두워지고, 오후 3시쯤 예수님께서 큰 소리로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하나님 나의 하나님, 왜 나를 버리셨나이까? 라는 뜻인데, 이는 인성을 입으신 예수님께서 십자가 고통이 너무 커서 외친 소리라고 해석한다.> 부르짖고 숨을 거두셨음(33-37)
⑫그때 성전 휘장이 찢기고, 곁에 서 있던 백부장이 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다고 고백함(38-41)
⑬안식일 전날 곧 예수님의 십자가 못 박히신 날 오후 공회의원 요셉이 빌라도에게 찾아가서 허락을 받고 예수님을 십자가에서 내려 고운 베로 싸고 바위 동굴 무덤에 안치하였는데 이를 막달라 마리아를 비롯한 몇 사람들이 지켜보았음(42-47)
2) <결론> : 우리는 본장을 통해 수난 당하시는 주님을 살펴보았습니다. 우리는 죄가 없으신 주님을 십자가에 못 박도록 한 빌라도의 행위를 통해 악한 자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알면서도 자신의 욕심을 위해 진리를 외면하는 자들은 모두 빌라도와 같은 악한 자임을 알아야 합니다.
<주님, 평생을 악을 버리고 선한 일만 하기를 결단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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