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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27일 말씀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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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8-27 08:20 조회3,28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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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교회 2021-8-27(금요일) 욥기 12장> 

 

샬롬! 금요일 아침, 오늘도 하나님의 은총이 가정에 가득하시기를 축원합니다. ♡

 

1) <욥 12장 내용개요 및 연구> 

①욥은 위로하러 온 친구들이 자신을 죄인 취급하는 것을 보고 ‘참으로 너희만 의로운 사람이고 너희만 유식하여 너희들이 죽으면 지혜도 함께 죽겠구나’하고 분노하였음(1-2) 

 

②욥은 친구들에게 죄인들이 벌을 받는 것은 다 알고 있는 사실이라고 밝히며, 하나님 앞에 선하게 살던 자신이 고난 속에서 친구들에게 조롱받고 있음을 한탄하였음(3-4) 

 

③욥은 친구들에게 고난을 겪지 않은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고난에 대해서 너무 쉽게 생각하며 위로하지는 않고 오히려 더욱 고통을 더 하게 하고 있다고 하였음(5) 

 

④욥은 자신이 받는 고난을 죄로 인해 받는 하나님의 벌이라고 말하는 친구들에게 항변하면서, 그러면 강도들과 악한 자들이 아무 일도 없이 형통하고 평안하게 살면 하나님께 복을 받고 사는 것이냐고 물었음<※주석/욥은 친구들에게 잘못된 의와 지혜로 함부로 단정하지 말라는 뜻에서 말한 것임>(6) 

 

⑤7-25절까지는 욥이 몇 가지 예를 들면서 이 세상 모든 일은 다 하나님의 뜻과 섭리 안에 있기에 고난과 형통을 비롯한 인생 만사를 사람들이 함부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고 하였음. 욥이 이렇게 말함은 자신의 고난이 결코 죄 때문이 아니라는 것이며, 지금은 모르지만 자신이 겪는 고난에도 무엇인가 하나님의 뜻과 섭리가 있을 것이라고 말한 것임(7-25)<※주석/욥은 13:17-18에서 자신은 죄를 짓지 않았다고 확실하게 주장하였음> 

 

2) <결론> : 욥은 자신의 고난이 죄 때문에 내려진 하나님의 징계가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그 근거로 7절 이하에서 세상에서 일어나는 각종 현상들을 예로 들면서, 이 세상 모든 일에는 당시에는 사람이 알 수 없는 하나님의 뜻과 섭리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주님, 늘 깨어 기도하면서 어떤 상황에서든 하나님의 뜻만 따르며 선하게 살기를 결단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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