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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12일 말씀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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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4-12 08:04 조회3,50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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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교회-2021-4-12(월요일) 마가복음 2-4장> 

 

샬롬! 월요일, 오늘도 하나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 ♡♡

 

 

1) <막 2-4장 내용개요/연구> 

▣ 【막 2장】 

①예수님께서 가버나움에서 중풍병자에게 죄 사함을 선포하시자 그 말을 들은 서기관들 곧 바리새파 율법학자들이 예수님을 향하여 감히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인 죄 사함을 주느냐고 힐난하였음<1-7> 

 

②예수님께서는 서기관들이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인 것을 모르고 “네 죄 사함을 받으리.”라고 말하는 것 때문에 신성모독이라고 힐난하는 저의를 아시고, “네 죄 사함을 받으라”고 하는 것이 중풍병자에게 “병이 나았으니 누워왔던 침상을 들고 돌아가라”라고 하는 것 보다 더 어려운 일인 줄 안다고 하셨음.

<▶【막 2:9 “중풍병자에게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네 상을(침상을) 가지고 걸어가라 하는 말 중에서 어느 것이 쉽겠느냐”】 그러나 그들이 불가시적 기적인 죄 사함만 선포하면 믿지 않는다는 것을 아시고, 가시적인 기적인 중풍병자를 치료하는 기적을 베풀어 주셨음(8-12상) 

 

③예수님께서 치료를 선포하시자마자 모든 사람들이 보는 눈앞에서 중풍병자가 나음을 받고 침상을 들고 돌아가니 거기에 모인 모든 사람들이 놀라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렸음(12하) 

 

④예수님께서 세관 관리인 알패오의 아들인 레위를 제자로 부르시고 레위 집에서 식사를 하시는데 그곳에 많은 세리들과 죄인들도 함께 하였음. 이에 바라세파 율법학자들이 예수가 어찌 세리들과 죄인들과 함께 식사할 수 있느냐고 또 비방하였음(13-16) 

 

⑤이때 예수님께서 적절하게 답변을 주었음.

<▶【막 2:17 “예수께서 들으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17)

 

⑥예수님께서 바리새파 율법학자들이 예수님의 제자들이 금식을 하지 않은 것을 보시고 비방하자, 제자들도 때가 되면 금식할 것이지만 생베 조각을 낡은 옷에 붙이지 않고, 낡은 부대에 새 포도주를 넣지 않은 것을 비유로 하여 제자들이 새로운 구원이 선포되는 가장 중요한 시기에 일하고 있는 일꾼임을 말해 주심(18-22) 

 

⑦예수님께서 바리새파 율법학자들이 예수님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밀밭 사이를 지나면서 이삭을 손으로 잘라 먹는 것을 보고 비방하자, 옛날에 다윗과 부하들이 너무 배가 고픈 상태에서 제사장 아히멜렉의 허락을 받아서 제사장 외에는 먹지 못하는 진설병 곧 제단에 바쳐진 빵을 먹었던 일을 상기시켜 주면서 제자들의 행위가 율법을 어긴 것이 아니라고 하셨음. 그리고 안식일의 주인이 곧 예수님 자신이시다는 것을 말씀해 주셨음(23-28) 

 

 

▣ 【막 3장】 

①예수님께서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손이 오그라드는 사람을 고쳐주셨음. 그리고 이에 관하여 안식일에 이익을 바라고 하는 치료는 해서는 안 되겠지만 예정 없이 갑자기 만난 불쌍한 사람의 병을 아무 대가도 받지 않고 치료해 주는 것은 가능하다고 하셨음(1-5) 

 

②바리새인들이 헤롯당 곧 헤롯 왕가를 지지하는 당원들과 합하여 예수님을 죽이려고 할 때, 갈릴리에서 모든 사람의 병을 고쳐주시며, 12제자를 택하여 세우셨음(6-19) 

 

③예수님께서 집에 돌아가시니 친족들이 예수임에 관한 나쁜 소문만 듣고 예수님을 만류하려고 하였으며, 이때 예루살렘에서 온 율법학자들이 예수님을 마귀의 힘을 빌려서 기적을 행하고 있다고 말하였으나 적절하게 해명하였음(20-27) 

 

④이때 예수님은 사람들이 살면서 짓는 죄는 회개하면 용서를 받을 수 있지만 의도적으로 성령님께서 하나님의 일을 하실 때 방해하는 자는 성령모독죄로 영원히 사함을 얻지 못할 것이라고 하셨음(28-29)

 

⑤예수님께서 어머니인 마리아와 형제들과 누이들이 자신을 찾아왔다는 말을 듣고 자신의 가족은 어머니와 형제자매들도 당연히 가족이지만 뜻을 같이 하는 자들도 형제, 자매, 어머니와 같은 가족이라고 하셨음(30-35) 

 

 

▣ 【막 4장】 

①예수님께서 모인 큰 무리들에게 씨뿌리는 비유를 말하시고 설명해 주셨음. 여기서 씨는 복음을 말하며, 좋은 땅은 복음을 받는 사람의 마음을 말함임. 결론은 전도자들이 세상의 소금되고 빛이 되어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평판을 받고 호감을 받아야 전도가 잘 된다는 것을 말씀하신 것임(1-29) 

 

②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나라를 겨자씨로 비유하여 복음은 한 사람에게만 전해지는 것 같으나 그 복음이 머지않아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전해질 것이라는 말씀해 주심(30-34) 

 

③예수님께서 갈릴리 호수에서 광풍이 일어서 배가 파선하려 할 때에 말씀으로 잔잔하게 하셨음. 이에 제자들이 놀랐음(35-41) 

 

 

2) <결론> : 본장에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나라에 관해 여러 가지 비유를 들어 설명하신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특히 마가는 비유를 통하여 신비로운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그리고, 거센 풍랑을 말씀으로 잔잔하게 하신 사건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권위와 능력을 강조하였습니다. 

 

 

<주님, 좋은 믿음으로 살면서 세상의 소금되고 빛이 되기를 결단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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