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16일 말씀나눔 [하박국 1~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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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1-16 08:15 조회3,43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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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교회-11-16(금요일) 하박국 1-3장>
샬롬! 월요일 아침, 오늘도 하나님의 은총이 가득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 ♡♡
1) <하박국 1-3장 내용개요/연구>
①하박국 선지자는 북 이스라엘이 앗수르에 의해 B.C 722년에 이미 멸망을 당했었고, 남 유다는 바벨론에 의한 멸망을 앞두고 있는 시대인 B.C 650-627년 쯤에 활동한 선지자이다.(참고로 남 유다는 바벨론 느부갓네살왕에게 B.C 583년에 예루살렘성이 포위당해서 3년 후인 B.C 586년에 멸망당하였다.) 이때 남 유다는 타락할 대로 타락하였었고, 북쪽 바벨론의 침공을 앞두고 있었다.
② 주요 내용은, 하박국이 너무도 타락한 유다의 상황을 보면서 하나님을 향해서 불의한 자가 번영하고, 의로운 자가 고생하는 사회 현실에서 하나님은 과연 정의이신가?를 묻고, 하나님께서 거기에 대답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결론은 불의가 이기는 것으로 보일 때에도 결국 악은 심판을 받을 것이기에 의인은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는 중요한 교훈을 가르쳐 주고 있다.
▣하박국 1장
①<하박국의 질문> : 먼저 선지자는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이 그토록 타락하여 온갖 불의가 행해지고 오히려 의인이 악인에게 핍박받고 불의한 자가 공의한 자보다 물질적인 풍요를 누리는 현실에 대해 하나님께 항의를 하였음(1-4)
②<하나님의 답변> : 이에 대해 하나님은 자신이 결코 악을 묵과하는 자가 아니라 죄를 심판하시는 분이며 선지자의 항의 이전에 이미 패역한 이스라엘을 심판하기 위해 심판의 도구로 갈대아를 준비해 두셨다고 밝힘으로써 자신의 공의를 나타내셨음(5-11)
③<하박국의 질문> : 그러나 선지자는 계속해서 항의를 함. 왜냐하면 아무리 죄악을 심판하시지만 어떻게 더 큰 죄로 물들어 있는 이방 족속인 갈대아를 사용하시는지에 대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이다(12-17절)
▣하박국 2장
①<하나님의 답변> : 범죄한 유다 백성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예고한 전장에 이어 본장에서는 유다를 심판하기 위한 도구로 쓰임 받은 갈대아인들도<=바벨론> 심판 받을 것임을 예언하며, 악한 사람들처럼 행동하지 말라고 하면서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게 될 것이라고 하심(1-4)
②바벨론의 포악과 횡포(5)
③바벨론에 의해 망한 민족들의 조롱과 저주
<▶첫 번째 조롱으로, 바벨론 너희가 우리를 약탈한 것처럼 너도 곧 약탈당하게 될 것이라는 것(6-8)
④두 번째 조롱으로, 바벨론의 부당한 약탈은 반드시 응보를 받게 된다는 것(9-11),
▶세 번째 조롱으로, 바벨론이 살인과 약탈한 재물로 성을 튼튼하게 하고 건설했지만 곧 무너질 것이라는 것(12-14),
▶바벨론이 점령한 국가의 백성들을 살인하고 약탈한 것에 관해서 그대로 되갚게 될 것이라는 경고(15-17),
▶네 번째 조롱으로, 바벨론이 우상을 만들어서 빌겠지만 소용없으리라는 경고(18-20)
▣하박국 3장
①선지자 하박국의 기도로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것을 미루지 말고 수년 내로 이루어달라는 간구와 하나님께서 심판하실 때 유다 백성들에게는 자비를 베풀어 달라는 기도(1-2)
②하나님께서 임하셔서 심판하심(3-15)
③하나님께서 하는 심판을 알고 두려워함(16)
③하박국의 아름답고 진실한 신앙고백(16-19)
2) <결론> : 본장은 하나님께 불평했던 하박국이 하나님의 오묘하신 뜻을 깨닫고 그분을 찬양한 것을 본장을 통해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모든 환난에서 우리를 건지시는 구원자요 위로자이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성도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주님, 하박국 선지자처럼 하나님을 섬기면서 범사에 감사하는 성도가 되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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