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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23일 말씀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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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7-23 11:32 조회53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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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교회 2023-7-23(주일) 삼하 17장>

샬롬! 거룩한 주일 아침, 하나님의 은총이 가정에 가득하시기를 축원합니다.♡

1) <삼하 17장 내용 개요 및 연구>
①압살롬의 책사인 아히도벨은 그날 밤 즉시 군사들을 데리고 도망가는 다윗을 쫓아가서 다윗을 죽임으로 정국을 완전하게 장악하자고 하였음. 이에 압살롬과 다른 신하들도 아히도벨의 제안을 좋게 여겼음(1-4)

②그러나 이때 압살롬이 후새의 조언도 들어보자고 하였음. 후새는 아히도벨과 정반대로 지금 다윗을 쫓아가면 전투에 능한 다윗에게 패할 수 있다고 하며, 만일 패하면 이 모든 승기를 잃어버리니 모험하지 말고 안정적으로 일을 처리하자고 하며, 날이 밝으면 이스라엘 전역에서 대군을 조직하여 다윗을 치면 반드시 이길 것이라고 하였음. 압살롬과 신하들이 후새의 제안을 아히도벨의 제안보다 더 좋게 여겨서 후새의 제안대로 하기로 결정하였음(5-14)

③이에 후새는 재빨리 아히도벨이 압살롬에게 제안안 내용을 제사장 사독과 아히멜렉에게 알려 주고 다윗에게 알려 급히 요단강을 건너 피하라고 하였음. 이에 제사장들이 한 여종을 시켜 성 밖에 대기하고 있는 요나단과 아히마아스에게 알려 다윗에게 가서 얼려라고 하였음(15-17)

④그런데 한 청년이 요나단과 아히마아스를 수상하게 여겨 압살롬에게 밀고하였고, 이 사실을 안 요나단과 아히마아스가 빠르게 바후림 마을로 도망가서 어떤 집에 이르러 물이 없는 우물에 들어가 숨었음(18)

⑤그때 그 집 여인이 재빨리 우물 입구에 멍석을 가져다가 덮고 그 위에 곡식을 널어놓아 누구도 우물이 있는 것을 알지 못하게 하였음. 그때 압살롬의 군사들이 두 사람을 찾을 때 여인이 조금 전에 두 사람이 시내를 건너갔다고 하여 위기를 넘겼음. 그 후 두 사람은 여인의 도움으로 그곳을 몰래 빠져나와 다윗에게 가서 후새가 전한 말을 전하였고, 다윗은 그날 밤 부하들과 함께 요단강을 건너 안전한 곳으로 도피하였음(19-22)

⑥한편 아히도벨은 자신의 압살롬이 자신의 제안을 듣지 않고 후새의 제안을 듣자 이미 사태가 다윗 쪽으로 결판난 것으로 예견하고 고향으로 돌아가서 자결하였음(23)

⑦그리고 압살롬이 후새의 제안대로 군사를 모아 다윗을 치려고 요단강을 건넜을 때에는 이미 다윗은 안전한 요새인 마하나임에 이르러 있었음. 그리하여 양 진영은 각각 요압과 아마사를 군 지휘관으로 세워 대치하였음(24-26)

⑧그러나 압살롬은 몰랐지만 다윗이 마하나임에 이르렀을 때 그곳에는 이미 다윗의 강력한 조력자들인 암몬의 왕자 소바와 로데발<▶혹은 로드발> 지역에서 마길과 길르아 사람 바르실래가 다윗과 군사들이 충분하게 먹을 식량을 준비하여 미리 와 있었음(24-29)

2) <결론> : 압살롬은 아히도벨의 계략으로 다윗에게 반역하고 승기를 잡았지만 마지막에 후새의 제안을 들어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이것은 우연이 아니었습니다. 악한 압살롬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간섭이었습니다.<【“잠언 16:33 제비는 사람이 뽑으나 모든 일을 작정하기는 여호와께 있느니라”】>

<주님, 압살롬의 악함을 보시고 악인에게 벌을 내리심을 알고 믿습니다. 저희들 평생을 죄 없이 살면서 항상 성령님의 인도와 보호를 받고 살기를 원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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