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23년 말씀나눔 > 매일성경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주간성도의 생활 고백서는 무엇 인가?


서울남부교회 정동균 목사

주간성도의생활고백서매일3번 개인예배중 두 번째 경배의 시간인 오전 경배의 시간에 활용하는 152주간 동안 매일 기록하는 영적 기록서이다. 그러므로 주간성도의생활고백서에 대해서 보다 더 자세하게 알려면 매일 3번 개인예배를 알아야 한다.

    

 

1. 매일 3번 개인 예배

1) 매일 3번 개인예배란 무엇인가?

매일 3번 개인예배는 아브라함, 다니엘, 초대 교회 사도들의 신앙을 본받은 영성생활이다. 하늘의 별보다 빛난 신앙생활을 했던 신앙의 위인들은 매일 시간을 정해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다. 현재는 수도원 혹은 기도원, 그리고 교회 새벽 기도회 등에서 아직 그 흔적이 남아 있다.

신앙생활은 하나님을 섬기는 생활이다. 그러므로 신앙의 중심은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다. 사람은 어떻게 하나님을 섬기는가? 예배와 순종을 통해서 하나님을 섬긴다. 사람은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께 섬김을 보여드리며,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예배를 받으시며 복을 주시고, 칭찬하시며, 지시하시고 말씀해 주신다. 그리고 사람은 순종을 통해 그 섬김의 진정함을 보여드리며, 하나님께서는 순종을 보시며 그 사람의 믿음을 확인하신다. 이는 아브라함, 다니엘, 초대 교회 사도들을 통해서 알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도는 성경에서 믿음의 위인들이 했던 것처럼 하나님께 매일 3번 예배를 드려야 하는 것이다. 그렇게 할 때 신령과 진정의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이며, 예배를 통한 하나님과의 영적 교통을 통해서 더욱 더 큰 믿음을 갖게 되는 것이다.

 

현대 성도들이 부족한 것이 있다면 바로 하루 3번 예배드리는 시간이 없는 것이다. 어떤 우리는 Q.T를 하고 있지 않은가? 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예배는 Q.T와는 다르다, Q.T는 그 의미 그대로 자기를 위해 조용한 영적인 시간을 갖는 것이다. 그러나 개인예배는 자기를 위해 갖는 시간이 아니다. 하나님을 향한 섬김의 표시인 예배인 것이다.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는 것이다.

매일 3번 개인예배는 대단한 영적 유익을 갖게 한다. 무엇보다도 하나님과의 영적 교통을 갖게 된다. 우리 영이 영이신 하나님과 교류하게 되는 것이다. 영적교통, 영적 충만이 일어난다.

빠짐없이 일주일 이상 하루 3번 개인예배를 가지면 믿음이 무엇인가를 제대로 알게 된다. 그렇다. 예배는 영적 존재인 우리 사람이 영이신 하나님을 섬기는 행위이며, 하나님께 가깝게 가는 행위이다.

그러므로 진정으로 하루 3번 개인예배를 드리면 누구라도 자신의 영이 힘을 얻어 깨어나며, 그 깨어난 영은 영이신 하나님을 대면하게 되어 진정한 신앙을 갖게 되는 것이다.

(시편23: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2) 매일 3번 개인예배는 언제 하는가?

첫 번째 개인예배

아침에 잠자리에 일어날 때 그 순간, 그 모습 그대로 침대 혹은 이부자리에서, 아니면 일어나자마자 취침한 장소에서 자신을 정리하고 그 자리에서 예배를 드린다. 중요한 것은 잠자리에 깨어나고 맨 처음 한 생각, 맨 처음 하는 말, 첫 행동이 예배를 드리는 일이어야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권면하시는 깬 그 상태 이부자리에서 그 생태 그대로 감사기도, 하루 다짐과 결단기도, 신앙고백, 그리고 오늘도 하나님의 계명을 알고 행동 하겠다는 표시로 십계명을 암송하는 것이다. 이렇게 약 3~4분 정도 하루 첫 번째 예배를 드리는 것이다.

 

두 번째 개인예배

두 번째 개인예배는 잠자리를 털고 일어난 이후부터 정오까지 자신이 예배를 드리기에 제일 좋은 시간을 선택해서 드린다. 이때는 약30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 이유는 감사기도, 간구기도, 중보기도, 신앙고백, 십계명 고백하는 시간도 있지만 이미 하나님이 우리 모두에게 주신 말씀인 성경을 1(1장 이상도 좋음)을 읽는 시긴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때문에 두 번째 예배 드리는 방법은, 이부자를 정리하고 교회 혹은 집에서 따로 장소를 정해서 하는 새벽기도 시간에 할 수가 있고, 혹은 아침에 집을 나서기 전에(출근하기 전에) 할 수 있고, 아니면 출근 후에 직장에서 할 수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 대면하는 시간이므로 방해를 받지 않는 시간, 장소를 정해서 하는 거이 좋다. 그러나 성경을 읽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30분 정도 할 수 있는 시간과 장소가 되어야 한다. 이때, 주간성도의 생활 고백서를 활용하는 것이다.

 

세 번째 개인예배

하루 일을 마치고 밤에 잠자리에 들 때 한다. 이때 취침 전에 별도의 시간, 장소를 정해서 해도 되지만 권면하기는 하루 중 맨 마지막 행동이 예배여야 하기 때문에 잠자리에 든 상태에서 약2~3분 갖는 것이 좋다. 이때는 감사기도와 내일을 향한 기도를 짧게 드린다.

 

2. 주간성도의 생활 고백서

1) 주간성도의생활고백서3가지 면에서 중요하다.

 

매일 3번 개인예배에 은혜 받는 말씀을 기록하는 영성 노트로서 중요하다.

말씀읽기는 성도의 신앙생활에 없어서는 안 되는 너무 중요한 영적행위이다. 어느 정도이냐고 하면, 하루에 한 번 성경말씀을 읽지 않는 성도가 있다고 하자. 그 성도는 대단히 미안하지만 믿음이 별로 없는 성도인 것이다. 이렇게 성도가 매일 성경을 읽는 시간을 가져야 하는데, 성경을 읽고 받은 은혜, 받은 감동, 느낀 말씀을 머리에만 담고 그냥 지나쳐 버리면 무엇인가 부족한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기록해야 하는 것이다. 자신의 영성 노트에 받은 은혜, 받은 말씀을 기록해야 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성도는 더욱 받은 말씀을 잊지 않고 새기게 되며, 그러함을 통해서 한층 더 영성이 깊어지는 것이다.

 

기도 노트로서 중요하다.

성도가 기도할 때 기도노트를 사용하는 것은 아주 좋은 태도이다. 성도는 자신이 기도한 것에 대해서 알고 있어야 한다. 기도노트를 사용하면 자신이 어느 때, 무엇을 위해 기도했는가를 알게 된다.

그리고 기도내용을 기록하면서 기도를 드리면, 기도가 더 간절하고 더 깊은 기도를 하게 되며, 중언부언의 기도를 하지 않게 된다. 그리고 또 하나, 무엇보다도 기도노트가 중요한 이유는 자신이 드린 기도가 응답을 받았는지 받지 못했는지를 알게 되고 또 자신의 기도 내용과 하나님이 응답하신 내용을 알게 되어 더 성숙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게 된다. 이런 면에서 볼 때 주간성도의 생활고백서는 개인예배 때 은혜 받은 말씀을 기록하는 것과 더불어 기도노트로서도 중요한 것이다.

 

 

매일성경

2023년 1월 23년 말씀나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1-23 20:49 조회592회 댓글0건

본문

<서울남부교회 2023-1-23(월요일) 빌레몬서 1장>

샬롬! 월요일 아침, 오늘도 하나님의 은총이 가정에 가득하시기를 축원합니다. ♡

1) <빌레몬서 1장 내용개요 및 연구>
※※※ <로마의 노예 제도와 골로새 교회를 세운 빌레몬의 노예 오네시모> : 당시 로마 제국은 인구의 40%가 노예였으며, 특히 수도 로마에서는 노예의 수가 자유인의 약 4배까지 달했다고 한다. 이들은 대부분 전쟁 포로이거나 점령지에서 끌려온 일반 주민들, 그리고 부모들에 의해 어렸을 때 노예 시장에서 노예로 팔린 자들이었다. 로마의 모든 일은 노예들에 의해 수행되었는데 광산 일을 하는 노예, 농장에서 일하는 노예, 가정에서 청소, 요리, 자녀 교육 등의 일을 맡아서 하는 노예, 그리고 검투사 노예까지 다양하게 존재하였다. 이러한 노예 문제는 교회에까지 영향력을 미쳤고 로마가 지배하던 시기인 초대교회에서도 노예에 관한 내용이 등장하였다.
빌레몬서에는 오네시모라는 노예가 등장하는데 이는 에베소에서 에바브라와 같이 바울의 전도를 받고 골로새로 돌아와서 골로새 교회를 세운 빌레몬의 노예였다고 나와 있다. 오네시모는 빌레몬의 허락도 없이 골로새를 탈출해 로마에 와서 바울 사도를 만나 전도를 받고 회심하여 신앙인이 되었고, 바울의 사역을 열심히 도왔다고 나와 있다. 바울은 이 사실은 빌레몬에게 알리고 다시 돌려보내면서 빌레몬에게 이렇게 하나님 안에서 한 형제된 오네시모를 돌려보내니 전과 같이 종으로 대하지 말고 사랑받는 형제로 대하라고 하였으며<▶몬1:16>, 오네시모를 맞을 때 바울 자신을 동역자로 안다면 자신을 맞듯이 따뜻하게 맞이해 달라고 부탁하였고<▶몬1:17>, 그러면서 만일 오네시모가 잘못을 행한 것이나 손해를 끼친 것이 있으면 바울 자신에게 청구하라고까지 하였다.<▶몬1:18> ※※※

①바울은 빌레몬에게 기도할 때마다 기도하고 있다고 말하며, 복음을 전하다가 갇혀있는 로마 감옥에 있는 자신을 만나러 온 모든 신앙인들이 빌레몬의 좋은 신앙과 선한 믿음의 행위를 들려주며 칭찬하고 있다고 하였음(1-7)

②바울은 빌레몬과 관계에서나 성경 진리로 볼 때 마땅히 명령할 수도 있지만 부탁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여겨 부탁한다고 말하며 오네시모에 관한 부탁을 하였음(8-10)

③바울은 빌레몬에게 당신의 종으로 있던 중에 탈출하여 로마로 도망을 온 오네시모를 만났는데 그가 진심으로 회심하여 그리스도인이 되어 충실한 사역자가 되었다고 알려주면서 이제는 오네시모가 골로새 교회에도 필요한 존재일 것이라고 하였음(11-12)

④그러므로 오네시모는 자신에게도 필요하지만, 빌레몬 당신에게 더 필요한 존재라고 판단하여 돌려보내니 자신을 맞이함과 같이 따뜻하게 맞이해 주고, 이제는 종이 아니라 형제처럼 대해 주라고 하였음(13-17)

⑤그리고 오네시모가 잘못을 행한 것이나 손해를 끼친 것이 있으면 바울 자신에게 청구하라고까지 하였음. 그리고 이렇게 말함은 자신이 은혜를 주었기에 그것을 갚으라고 한 것이 아님도 정확하게 밝혀 주면서 빌레몬에게 부탁한 것을 들어줄 것임을 믿는다고 하였음(18-21)

⑥바울은 마지막으로 자신도 곧 감옥에서 나와서 골로새 교회 방문하고 싶으니 자신이 거할 숙소도 하나 마련해 달라고 하고, 감옥 안까지 들어와서 자신을 돕도 있는 골로새교회 지도자로 로마에 와 있던 빌레몬의 동역자 에바브라와 감옥밖에서 자신을 돕고 있는 사역자들인 마가, 아리스다고, 데마, 누가의 안부도 전하며 빌레몬을 축복하여 주었음(22-25)

2) <결론> : 바울은 빌레몬의 종으로 있던 중에 탈출했지만 회심하여 충실한 사역자가 된 오네시모를 빌레몬에게 돌려보내면서 자유인으로 풀어 달라고 부탁하였습니다. 할렐루야-

<주님, 우리 모든 신앙인들, 하늘을 우러러 부끄럽지 않고, 인생을 다 살고 나서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서/울/남/부/교/회
06982 서울 동작구 흑석한강로 13
TEL: 목양실 825-7200, 교회학교 825-2062~3
팩스 825-7261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